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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강좌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ajax 강좌를 시작하다가..
3강에서 올리지 못하였고 (죄송합니다 ㅠ_ㅠ) , 지금껏 블로그를 잘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개인적인 사정의 일부였던 도메인에 대한 주제로 강좌를 올려볼까 합니다.



일상이 인터넷, 인터넷이 일상이 되어버린 일은 이미 오래된 일인 것 같습니다.
업무 중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참으로 답답하겠지요. ^^
도메인에 대한 강좌를 시작하면서 인터넷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것의 핵심은
도메인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유저, 즉 네티즌들의 편의를 위한 일이다." 라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네이버에 접속을 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속을 하시겠습니까?
뭐 이런 질문을 하냐구요? ㅎㅎ 이것이 도메인의 핵심입니다.
인터넷 브라우저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넷츠케이프 등) 를 켜시고 www.naver.com 을 입력하시겠지요?
허허.. 그렇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도 이건 다 알고있습니다^^

핵심만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메인은 IP주소로 변경됩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 드린다면
도메인주소를 입력하면 컴퓨터는 그것을 IP주소로 바꿔줍니다.

사실 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터에 접속하는 방법은 IP 주소를 통해 접속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 등도 각각의 IP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피는 0~255자로 되어진 4개 셋트의 주소로 되어있지요. (IPV4의 경우)
[0~255].[0~255].[0~255].[0~255]   => ex) 123.0.123.222

그럼 저 IP주소를 어떻게 외울것이냐가 관건입니다.
네이버의 아이피를 알고 계시는지요? 아니요, 물론 저도 외우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메인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도메인주소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문자를 사용합니다.
알파벳,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 기타 여러가지 언어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메인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또는 기타 통신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짧은 도메인일수록, 외우기 쉬울수록 그 가치는 더욱 더 인정받고 있으며 그 상업적 가치 또한 높습니다.

자, 정리해보자면 도메인은 단순하게 IP 주소를 외우기 어렵기 때문에 이 주소를 사람이 알아보기 쉽고 외우기 쉬운 도메인 주소로
대체하는 것이다 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 이 강좌는 일반인을 위한 강좌이므로 넓은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